고양시는 저소득층의 한시적 실업자 생계안정을 위해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10명을 선발한다.
31일 시 일자리창출과에 따르면 오는 8월10일부터 18일까지로 희망자의 주소지 관할 동 주민 센터에서 접수받아 선발된 인원은 10월4일부터 12월16일까지 3개월 동안 행정업무보조, 도서사서지원, 국토공원화사업, 도시가로환경정비사업 등 공익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각 단계별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자로서 재산이 1.35억원 이하인 자이다.
그러나 정기적인 소득이 있는 자나 그 배우자 또는 실업급여 수급권자나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공공근로 3단계 연속 참여자는 대상에서 배제된다.
한편 공공근로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시청 일자리창출과나 각 구청 산업위생과, 거주지 동 주민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