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 최초 여정면장으로 취임한 허옥희 능서면장이 경로당 노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지난 1일 여주군 최초 여성면장으로 취임한 허옥희 능서면장이 지역 내 27개리 마을경로당을 방문해 취임인사 및 마을 현안사항 등을 청취하고 지역화합을 도모했다.
면장 취임한 허 면장은 최우선적 업무로 경로당 방문을 추진해 각 마을의 애로사항과 경로회원의 고충을 파악, 군과 협의해 지역민이 편하게 지낼 수 있는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허 면장은 3일간 경로당을 방문하면서 “지역 어르신들이 편해야 능서면이 활기차고 생기 넘치는 지역으로 거듭 태어날 수 있을 것이다”며 “여건이 허락하는 대로 많은 경로회원분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들어 면정에 최대한 반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