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자리센터가 킨텍스 제2전시장 개장을 앞두고 위탁업체인 ㈜아이서비스와 협약, 채용 대행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시설(건축, 기계, 전기, 소방, 통신 등), 미화, 안내, 보안, 주차관리, 매니징셋팅 등 구직자 약 100여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각 동 주민 센터 및 유관기관을 통해 홍보한 후 이력서를 받는 등 지역주민들의 취업을 돕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4일 보안 미화직 상설면접을 고양일자리센터에서 실시해 약 30여명이 현장면접을 봤으며 이중 10여명이 채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6일에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31일에는 ‘장애인 취업 희망의 날’을 개최해 취업취약계층의 취업지원을 극대화 할 예정이다.

한편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에 있는 고양일자리센터를 방문, 직업상담사의 상담을 받고 구직등록을 하면 취업지원교육, 취업알선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