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하나로 클럽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11일까지 ‘한가위 우리농산물 큰잔치’를 개최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어려운 가정경제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28일 하나로 클럽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통해 햅쌀과 제철과일, 명품한우 등을 선보이고 우리 농산물을 위주로 한 선물세트를 다양한 가격대별로 어려운 가정경제만큼이나 저렴하게 준비했다.
또한 하나로 클럽은 최근 발표된 주고 싶은 추석선물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햄·참치·식용유·김·치약·샴푸 등의 실속형 선물세트를 가격할인과 더불어 추가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히 카탈로그 또는 매장에서 1개 더 증정마크가 표기된 상품은 최대 50~1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거기다가 NH농협카드를 이용하면 추가 할인혜택을 준다.
하나로 클럽은 한가위 우리농산물 큰잔치와 더불어 경기우수농산물(G마크) 전용관 개관 1주년 기념 판촉전도 열고 있으며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떡이 선물로 제공되고 즉석당첨 복권이벤트와 사은품도 나눠주는 등 주민들과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안준 고양하나로 클럽 사장은 “예년보다 열흘 이상 이른 추석, 그리고 집중호우 등으로 과일값이 급등하고 있지만 고양하나로 클럽은 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유통비용만 반영한 최저 가격으로 준비했다”며 “이는 농협 자체의 공공적인 성격 때문이기도 하지만, 고양유통센터의 운영방침이 지역사회와 함께 하자는 취지가 강하게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우리 농산물만을 취급하는 고양하나로 클럽은 백화점이나 다른 대형마트와는 차별화된 상품구색 때문에 명절선물 구입처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고양하나로 클럽을 방문해 한가위만큼이나 흥겹고 즐거운 우리 농산물 큰잔치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