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석 여주군수는 지난 5일 가남면 삼승리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인 창강요양원과 가남면, 북내면 기초생활수급 2가정에 방문해 추석명절을 맞은 어르신과 저소득장애인을 위로하고 이웃돕기 위문품(쌀)과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김 군수는 87명의 저소득 독거노인이 요양하고 있는 복지시설인 창강요양원을 방문해 외로운 노인들의 손을 따뜻하게 잡고 인사를 드리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시라는 위로의 말을 건냈다.
또한 그는 자녀 3명과 함께 가남면 오산리에 거주하고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 장애인 가정에 방문해 위문품(쌀)과 성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했으며 93세의 어머니가 66세의 중증장애인 아들을 부양하고 있는 북내면 신접리의 가정을 방문, 노모의 수고에 대해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노모는 “군수님의 위문에 큰 힘이 되고 올해는 더더욱 뜻 깊은 추석명절을 보낼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 군수는 “추석과 명절이 다가 올수록 우리 주위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행복을 전하는 것이 더욱 필요하다”며 “군민 모두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