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는 다음 달 19일 구청 체육광장에서 ‘2011년 하반기 채용박람회 및 사회적기업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행사는 지역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고용센터 등 유관기관과 손잡고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과 성실한 일꾼을 채용하려는 구인 기업체간 1:1 현장면접으로 이뤄진다.
또한, 구는 남동 한국산업단지공단 경인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중소기업 고용촉진을 위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탈락자 중소기업 취업지원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구인구직 만남의 날 ▲맞춤형 기술인력 양성 및 취업지원 ▲ 남동구노인일자리 실버취업박람회 등 행사도 마련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취업상담 창구외에도 다양한 취업관련 정보 등을 준비했다”며, “이번 취업박람회에 많은 구민이 참여해 든든한 직장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 상반기 구에서 추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 105개 업체와 구직자 1천여 명이 참여하여 146명이 행사 당일 취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