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8회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기업환경개선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시의 이번 선정은 판교 및 위례지구 신도시 개발에 따른 도시공간 재편과 더불어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21세기 성장동력산업 입지공간 확보,도시형 첨단산업의 육성을 위해 동원동 산업단지와 위례지구 메디바이오밸리 조성하는 한편 전략 및 중점산업 육성정책,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활성화 정책, 벤처기업·중소기업의 육성·지원정책 등을 통해 전국 최초로 벤처기업 1천개 시대를 이룬 것이 높이 평가됐기 때문이다.
또 전통산업과 첨단산업의 연계와 균형육성, 공공업무의 민간위탁사업 및 재정사업을 통해 성남시민기업의 창업 유도, 사회적기업의 적극적인지원을 통한 일자리창출, 근로자 보호 정책 등도 높이 평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