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가 전국 최초로 소방업무에 QR코드 적용했다.
12일 고양소방서에 따르면 QR코드 명함을 제작하고 소방장비 등에 QR코드를 부착하여 스마트폰에서 장비 사용법을동영상으로 쉽고 간편하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QR코드 명함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담당 공무원 프로필과 업무는 물론 소방서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 자동제세동기, 소화기, 유압장비 등 각종 소방장비 사용법을 누구라도 간편하게 동영상으로 배워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도록 했다.
소방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QR코드 활성화 교육을 시켜 소방업무에 접목하여 소방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광석 서장은 “QR코드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 아이템이 될 것”이라며 “QR코드와 연계한 다양한 IT기술을 소방서비스에 접목하여 일반인들이 다양한 소방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