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후 10시50분쯤 서울역에서 부산을 향하던 1227호 무궁화호 마지막 열차가 고장으로 일부 칸의 문이 열리지 않아 일부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승객들에 따르면 서울역에서 출발한 열차가 오후 11시 43분쯤 평택역에 정차했으나 5·6번 칸의 문이 열리지 않으면서 일부 승객들이 내리지 못하고 천안역까지 가야 했다.
이 때문에 평택역에서 내려야 할 승객들은 천안역에서 내려 다시 평택까지 택시를 타고 되돌아 오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