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15일부터 30일까지 일산동구 백석도서관에서 ‘2011 고양 시니어 아카데미’을 운영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고양 시니어 아카데미는 ‘은퇴 후 삶에 활기와 희망’이라는 주제로 인생 100세 시대, 그리고 베이붐 세대의 퇴직, 앞으로 주어진 삶을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고민의 해답과 우리 사회를 보다 풍요롭게 만들어가는 지식과 체험 등 새로운 인생의 설계에 대한 기회를 교육을 통해 제공 할 계획이다.
이어 2011 고양 시니어 아카데미는 건강, 경제, 삶의 열정 등 강의와 현장 및 체험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교육생들이 피부로 느끼는 살아있는 교육으로 운영 할 계획이며 접수는 오는 11월11일까지 14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이달 15일 오후 1시30분 백석도서관에서 개강식을 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시니어 아카데미 교육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시민대학 등 시민들의 요구에 적합한 다양하고 유익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으며,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가 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평생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