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관내 기업 등 공동 연구물이 도 기술개발사업에 최근 선정 돼 향후 2년간 각 4억원의 지원비를 받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선정된 기업과 연구물은 성남산업혁신클러스터협의회(성남IICC)의 회원사인 ㈜위프코, 한신대 산학협력단이 공동 연구한 ‘근골격계 이상 진단을 위한 인체 3차원 근체형 진단기 개발’과 ㈜바인젠, 오픈스텍㈜이 연구한 ‘대용량 멀티미디어 변환기능을 가지는 Mobile Rich Communication Gateway 개발’ 등이다.
이들 연구물은 인체 근골격계 이상 여부 판단 정보를 담은 3차원 체형 맵과 모바일 상으로 동영상 등 대용량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하는 것으로 시장성과 사업성이 높이 평가됐다.
한편 성남산업진흥재단은 지난 2008년 8월 도로부터 IT-SoC 및 모바일 산업혁신클러스터협의회(IICC) 주관기관으로 지정받아 휴대폰, u-City 등 4개 분과 96명 산학연 회원으로 구성된 성남IICC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