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56·사진) 용인시 경제환경국장은 지난 1976년 공직에 입문한 이래 탁월한 지도력과 포용력을 발휘하며 행정현장을 직접 발로 뛰는 야전 지휘관으로 어려운 일도 특유의 친화력으로 무리없이 풀어가며 꼼꼼한 일처리로 신망을 받아 왔다.
지난 2002년 사무관 승진 이래 농축산과장, 백암면장, 원삼면장, 공원관리과장, 산림휴양과장 등을 거치며 도농복합도시인 시의 특징을 잘 살린 현장행정을 통해 효율적인 기법도입과 혁신적인 전문분야의 업무처리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다.
농정발전에 혁혁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2008년 국가사회발전유공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유공과 표창을 받은 이 국장은 특히 직원 화합을 통한 부서 사기증진으로 행정효율을 극대화한다는 평가 속에 선후배의 신임을 한몸에 받는 대표적 공직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