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인천대교, 송도국제도시 기반시설 등의 대형프로젝트 논문을 꾸준히 발표하며, 국내 토목기술을 세계적으로 향상시켜온 ㈜유신 최인걸 전무이사의 저서인 ‘현장실무를 위한 지반공학’이 베스트셀러가 되는 등 글로벌적인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중 하나인 마퀴즈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2년판에 등재됐다.

최 전무는 공직 재직시 새만금방조제 노선 선형결정에 중요한 기술을 제공해 세계적인 새만금프로젝트가 탄생될 수 있도록 기여 했으며, 농어촌공사 재직시는 유럽에서 인정하는 LATT영어시험에 패스해 네덜란드 정부자금으로 Delft I.H.E에서 수학해 석사학위를 취득하는 영예를 안았고 귀국 후에도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지반분야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유신에 근무하면서 국내·외 최대 규모였던 인천국제공항 부지조성공사 감리단 기술본부장을 맡아 방조제, 활주로, 여객터미널 등의 연약지반개량공사를 수행하며 틈틈이 이론과 실무를 정리해 토질 및 기초기술사와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증을 취득, 송도국제도시 1공구 설계시 지반분야 책임기술자로 인천송도 경제자유구역 조성에 크게 이바지했다.

게다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발주한 북측유수지∼남측유수지간 도로개설공사의 기술지원감리원으로 참여, 연약지반개량공법을 변경해 공사비 22억5천만원을 절감했으며 송도1공구 기반시설 1-1공구 건설공사 현장에서도 공동구굴착공법을 변경해 22억6천만원을 절감하는 등 국가 예산절감과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숨은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최 전무는 정부의 건설교통연구평가단 평가·자문위원, 국내 최대규모의 학술단체인 대한토목학회 평의원, 한국지반공학회 인천특위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국무총리표창, 부총리겸과학기술부장관, 국토해양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하고 최근 한국토질및기초기술사회가 주최한 기술발표회에서 최우수기술상을 수상한바있고 국가인재DB 및 국가R&D연구자료에도 등재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