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동절기를 맞아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에 대한 안전대책을 수립, 현장점검에 나선다.
24일 시에 따르면 인천지역 장애인지역사회시설은 장애복지관 등 74개 이용시설이 있으나 동절기를 맞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 난방기 사용 등으로 화재가 우려되며, 동파로 인한 피해도 예상된다.
이에 시는 이들 시설에 대한 안전 취약 부분을 전반적인 예방차원에서 사전 안전대책을 수립 현장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따라서 우선 대부분 주간 등에 장애인들의 이용시설로서 안점점검 전반에 걸쳐 화재 등 취약시설 등에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동절기를 맞아 이동권이 불편한 점을 고려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피난통로 및 피난장애물 존치 여부, 화재발생 등 유사시 안전대책 등에 대한 전반적인 지도 점검 계획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현장점검은 각 지자체별 담당공무원을 중심으로 이달말까지 추진해 동절기 장애인이용시설에 대한 사전예방 활동으로 이용시설 대한 빈틈없는 동절기 안전대책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