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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수단 PKO 내년 파병 결정

공병 등 1개 대대 규모

정부가 내년 초 남수단에 평화유지군(PKO)을 파병하기로 최종 방침을 정했다.

파병 규모는 270여명의 1개 대대 수준이 될 전망이며, 주로 비전투 병력인 공병과 경비부대, 의료진이 검토되고 있다.

부산세계개발원조총회 참석차 방한 중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지난달 30일 유엔기념공원 방문 당시 “한국 정부가 남수단에 평화유지군을 파병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해 우리 정부의 파병 방침을 간접 확인했다.

후보지로는 수도 주바 인근의 보르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으며, 파병시점은 남수단의 우기(雨期)가 시작되는 내년 5월 이전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남수단의 더운 날씨와 내륙 입지 등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병력이나 보급품 수송로 확보 등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조만간 국무회의 보고절차를 거쳐 올해 안으로 국회에 파병 동의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50여 년간 내전에 시달려온 남수단은 지난 7월 수단에서 분리ㆍ독립했으며 반 총장은 한국에 공병이나 의무부대 등 비전투 병력의 파병을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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