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신갈동주민센터 및 기흥구고건소 신축 기공식에 참여한 내빈들이 첫 삽을 뜨고 있다.
1만1194㎡규모·내년 12월 준공
여주군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제9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 군의 주요 농특산물, 도자기를 포함한 문화,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는 28개국 285개 기관·단체가 참가해 4일간 운영됐으며, 군은 54㎡의 홍보관 부지를 확보, 군 특산품을 활용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역 내 다양한 관광자원에 대한 홍보를 펼쳤다. 또한 박람회에 참가한 타 자치단체와 관광 자원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며 서로간 우수한 관광정책 및 상품을 벤치마킹 했다.
관람객들은 군의 우수한 농·특산품과 특색 있고 다채로운 지역 환경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과거로부터의 문화유산과 현재의 관광자원이 공존하는 군에 대한 정보를 얻어갔다.
김 군수는 홍보관을 둘러보고 관계공무원을 격려하며 “이러한 박람회는 군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 및 지역 농·특산물을 대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이니 만큼 내실 있고 부족함이 없는 홍보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