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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복지제도 광역시부분 ‘최우수’

인천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하는 ‘2011년 중앙현장조사 조치이행정도 및 사후관리 관심도’ 심사에서 광역시부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5일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복지급여의 신뢰성을 회복해 대국민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고, 제도개선사항을 발굴해 복지제도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코자 지난 2002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복지급여에 대한 중앙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전국 7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초생활급여, 자활장려금, 기초 노령연금 등 현금급여 18종에 대해 행복e음 운영실태, 복지급여 수급자에 대한 조사·관리 및 급여지급의 적정성 여부, 취약계층 관리실태, 사각지대 발굴, 주요 민원사례에 대한 관리 및 처리실태 등을 점검했고 인천시는 중구, 동구, 남동구 3개 기관이 점검을 받았다.

또한 보건복지부는 올해 중앙현장조사를 실시한 기관에 대해 점검결과 조치이행정도 및 사후관리 관심도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 인천시가 광역시 부분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따라서 인천시는 앞으로 군·구의 복지사업 운영실태를 정기적으로 지도·점검함으로써 복지제도의 적정추진을 도모하고 복지급여에 대한 관리 감독체계 확립하기 위해 복지부 중앙현장조사와 별도로 군·구 복지급여 이행실태에 대한 시 자체 점검을 내년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또 시는 올해 4천7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군·구 담당공무원 교육 및 적정하게 복지급여를 관리하고 있는 우수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시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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