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국토해양부에서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에서 서울역 구간을 운행하는 새 광역급행버스(M버스)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발표에 따르면 새 M버스는 2012년 초부터 운행될 예정이며, 기점은 식사동으로 구체적인 정류소(기점 인근 4~6개소)는 추후 확정될 계획이다.
고양시에는 그동안 3개의 M버스 노선(M7106, M7412, M7613)이 운행하면서 쾌적하고 신속한 시내버스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이번 새로운 M버스 탄생으로 고양시민의 서울시 출퇴근 여건이 한층 더 다양하고 편리해 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