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1회 인천시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산업평화대상은 노사화합 및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산업평화대상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단체분야 노동조합부문 ㈜금강 노동조합, 린나이코리아㈜ 노동조합, 기업체부문 ㈜에몬스가구, 동서식품㈜이 수상한다.
또한 개인분야 근로자부문은 신경태 인천항운노조 부위원장, 김진일 나은병원 노조 위원장, 조상래 협진E.C.S 공장장이 선정됐다.
사용자부문은 유연호 ㈜와이피·텍 대표이사, 김한배 ㈜새롬산업 대표이사, 최종묵 대륜ENG 대표이사, 강창규 대신철강㈜ 대표이사, 김영국 인천항만공사 부장이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김 정무부시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대화와 타협의 상생적 관계를 위해 애쓴 인천지역 노·사에 행정·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