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장애인체육회가 공식 출범했다.
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2일 김학규 시장을 비롯해 이상철 시의회 의장, 한성섭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맹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김 시장은 “경기도에서 9번째로 출범하는 용인시장애인체육회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장애인 콜센터와 체육시설 기반에 더욱 힘쓰겠다것”고 말했다.
이 의회의장은 “불편함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열심히 사시는 장애인 여러분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면서 “어려움이 있는 이웃에 대한 배려와 누구나 불편 없이 살아가는 환경을 만들어 가기위해 함께 노력하길 희망한다”고 격려했다.
부회장으로 위촉된 서은호 용인시농협 지부장은 “관계자와 함께 최선을 다해 시 장애인체육회가 경기도 최고의 선수들과 장애인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