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교육지원청이 올해 미래를 여는 행복한 교육 기치를 내걸고 추진한 결과, 높은 성과를 낸 것으로 자체 평가됐다.
1일 지원청에 따르면 양재길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자율, 소통, 참여기반 위에 학생의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 교육, 교사의 자발성과 전문성을 발현하는 교육,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생동감 넘치는 교육 추진에 나서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가 우수평가를 받는 등 성과를 냈다.
우선 지원청은 을지연습 최우수 기관 교육감 표창 수상을 비롯, 도 교육청 보안감사 최우수기관 표창, 도 교육청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 우수기관 표창, 우수학습동아리 선정 및 표창 등을 수상했다.
또 청렴도 제고를 위해 청렴 표어 및 글짓기 공모전 개최, 민관협력 자율감찰팀 운영, 청렴교육 대상자 확대 등을 추진해 교육지원청 안팎에 청렴성을 높였다.
각급 학교가 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지원 등으로 우수 성적을 거둬 교육행정당국과 학교간 소통이 양호했다는 평가다.
▲수내초교 - 학부모 참여 우수사례 교과부장관상 및 교육감상 수상 ▲성남서중·청솔중·내정중 - 100대 교육과정 우수교 선정 ▲태평초·보평중·성남동중 - 도서관평가 학교도서관 분야 장관상 표창 ▲성남정자초 - 제1회 독서교육대상 장관상 표창 ▲늘푸른초·성남장안초·수내초·야탑중·양영중·이매중·태평중 -영어독서교육 우수교 선정 ▲불곡초·당촌초·수내초·은행중 - 학부모참여 우수사례 선정 ▲미금초·보평중 - NTTP 연수원학교 우수교 선정 등이다.
양 교육장은 “올해 성적을 바탕으로 새해에는 창의적인 인재 육성, 교원 전문성 향상 등을 통해 더 발전된 성남교육상을 그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