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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대설로 인한 재산피해 컸다

소방안전본부, ‘내 집 앞 눈 치우기’ 동참 당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코리츠 컨소시엄과 ‘투자유치 민간 협력기관 업무 협약식’을 연 뒤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최근 재난사례 중 1월에 대설로 인한 피해가 가장 큰 것으로 조사돼 인천소방안전본부에 비상이 걸렸다.

1일 인천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재난사례를 분석한 결과, 1월에는 대설로 인한 피해가 가장 큰 것으로 분석됐다는 것.

분석 결과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1월 인천지역 자연재해 피해는 대설 3회, 강풍 1회, 폭풍설 1회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207억1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지난 2010년 1월 4일 인천지역에 22.3㎝의 이례적인 폭설로 1억8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지난해는 폭풍설로 204억7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인천소방안전본부는 이달 중에는 서해안과 내륙 산간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올 것이라는 기상전망이 있는 만큼, 시민들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권장했다.

또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과 비닐하우스, 축사, 수산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와 한파로 인한 수도관 동파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다가오는 설 연휴기간에는 화재, 교통사고 등 각종 사고로 인한 피해가 많이 발생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기, 난방기구 사용 안전수칙 준수, 명절기간 안전사고에 미리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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