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여성복지관은 오는 5일 대강당에서 2012년도 제1기 사회교육 개강식을 갖고 연간 총 6개분야 76개강좌, 7천500여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2012년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날 개강식 행사는 연초 여성복지관을 찾는 일반시민들에게 푸짐한 경품행사와 더불어 수강생 작품전시 및 공연, 무료컷트, 무료 신년운세와 저렴한 상설판매대도 운영,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4개월여간의 내부 보수공사를 통해 연말까지 교육장 등 내부 단장을 모두 마친여성복지관은 올해 교육을 수요자 중심의 철저한 선호도 조사를 통해 구성했으며, 매월 무료로 진행되는 테마특강도 눈여겨 볼만 하다.
게다가 수강생들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로비와 커피숍을 비롯해 한복, 악세서리, 화원, 홈패션 등 다양한 창업부스의 저렴한 상설 판매가 연중 이뤄지며, 도서관과 세미나실, 강당 등도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아이를 동반한 교육생을 위해 유아실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올해 제1기 교육은 오는 5일부터 3월23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이뤄지고 만18세이상 시에 거주하는 남녀 모두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omen-center.incheon.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032-425-136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