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보광훼미리마트는 3일 제물포스마트타운(이하 JST) 창업지원 및 무료 WiFi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청년일자리 창출사업으로 ㈜보광훼미리마트에서 JST창업 성공지원과 함께 관내 무료 WiFi 시설물을 설치하고 시는 행정 지원해 시민들의 통신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따라서 이번 협약을 통해 ㈜보광훼미리마트는 시 공공장소, 재래시장 등에 무료 WiFi 및 디지털 공공정보 디스플레이(DS) 구축과 운영에 필요한 재원을 투자하고 서비스 운영을 전담해 추진한다.
아울러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지역에 무료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IT인프라 구축 운영키로 하고 올해 공공장소 11개소 지정 WiFi 및 DS 등 IT인프라를 구축해 내년부터 법령 및 투자여건을 고려해 WiFi인프라 및 정보 인프라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관내 보광훼미리마트 편의점 시설 300개소에 대 시민 무료 WiFi 인프라를 구축 및 운영키로 했으며, ‘보광훼미리마트’의 매장을 이용해 JST창업기업 제품의 홍보와 판매가 가능토록 협력하고, JST 타워 건립시 스마트 창업환경 구축과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를 후원키로 했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중앙정부 국책사업을 인천으로 공동 유치, 2014년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 정보화 확산 등의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