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경기도당(위원장 정진섭)은 2030세대와의 소통강화를 위해 ‘한나라 멘토단’ 모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대화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궁극적으로는 정치불신 해소를 도모하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된 ‘한나라 멘토단’은 경기도당위원장 직속기구 형태로, 국정 및 정국현안에 대학생들의 진솔한 의견을 듣고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나라 멘토단은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당의 주요현안에 대해 평가하고, 수정방향을 제시하는 멘토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각종 대학생 관련 정책을 직접 검토하고 발굴해, ‘대학생에 의한 20대 정책’, 이른바 ‘내가 만든 한나라당 대학생 정책’을 조각하고 입안해 나갈 방침이다.
한나라 멘토단에 가입을 원하는 도내 대학생은 오는 2월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