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안전본부 박두석 본부장은 임진년 새해를 맞아 각 소방서를 순회하며 최일선 직원들의 현장목소리를 청취에 나선다.
8일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이어지는 최일선 직원과의 대화는 소방안전본부의 2012년 중점추진 목표를 직접 설명하고, 일선 직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 소통과 화합의 조직풍토를 확립코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지난 6일 강화소방서를 방문한 박 본부장은 2012년도 인천소방안전의 중점추진목표인 5개 과제를 설명한 뒤, 소방 안전역량을 집중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직원들의 개인별 면담을 실시해 애로·건의사항을 청취, 향후 업무추진에 반영해 사기 증진 및 근무의욕을 고취시킨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박 본부장은 항상 최일선에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 하기위해 노력해 주는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현장 활동 시 안전사고에도 만전을 기해 행복한 가정을 이끌고, 나아가서는 시민과 국민의 행복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소방안전본부는 올해 중점 추진목표를 ▲재난관리 선진화의 미래발전 전략 2025계획수립 ▲소방력 보강 내실화 및 근무여건 개선 등 조직역량 극대화 ▲수요자 중심의 안전서비스 창출과 현장밀착 예방행정 확행 ▲기후변화 및 각종 재난에 대비한 선제적 재난관리 강화 ▲지속적인 비상대비 역량 및 민방위 기능강화 등 5개 과제로 설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