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수원팔달에 출사표를 낸 민주통합당의 김영진 예비후보가 지난 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총선모드에 돌입했다.
김 예비후보의 이번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김진표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와 염태영 수원시장, 이찬열 의원, 채인석 화성시장, 강장봉 수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전·현직 도의원과 시의원, 1천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김 예비후보는 “보통사람의 어려움을 피부로 느끼며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아파하며 대안을 마련할 수 있는 대표가 국회에 들어가야 한다”라며 “20년 동안 침체되어 온 팔달을 위해, 다시 뛰는 팔달을 위해 한번 새롭게 시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