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인천시장은 지난 9일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핵심목표인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교육복지를 통한 찾아오는 인천을 조성해 인구 300만명과 GRDP(지역내 총생산) 70조원 시대를 열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송 시장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서·기관별 보고를 받은 후 “앞으로 업무추진비 집행에 있어 현금지출보다는 카드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투명하게 집행한 사용내역을 매월 홈페이지 게시 할 것”이라고 밝히며 각 기관장들의 동참을 요구했다.
아울러 송시장은 선거를 대비 공직자들의 선거중립 강조와 전국 최고 흡연률을 낮추기 위한 스모크 프리제도 운영하고 인천대를 서울대, 카이스트, 울산대, 과학기술대와 같은 국립대 수준에 도달될 수 있도록 방안모색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