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사의 주역인 인천시는 개항장, 차이나타운을 중심으로 최초·최고 유일의 이야기를 담은 스마트 앱 서비스를 오늘(16일)부터 실시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구촌시대의 중심이자 세계 항공교통의 관문인 허브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인천시의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한층 더 실감나고 편리하게 만나 볼 수 있는 스마트폰 앱 ‘인천여행’을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언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애플의 아이폰과 구글의 안드로이드 폰은 물론 윈도우 모바일과 블랙베리 등 모든 스마트폰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인천여행’은 애플의 앱 스토어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누구나 편리하게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기타 스마트폰은 모바일 웹으로 접속해 사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도 쉽게 인천 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인천여행’은 한국의 근현대사는 물론 한·중·일의 흔적과 인천 최초, 최고 유일의 역사 및 동인천 지역, 월미도 등 개항장 부근 7개 지역의 숨은 이야기를 스토리텔링을 통해 발굴, 사진과 오디오 및 텍스트로 현장감 있고 흥미롭게 제공해 준다.
이와 함께 스토리텔링 인천여행과 인천 전 지역의 관광명소, 문화공연, 음식·숙박·쇼핑, 이벤트, U-Tourpia는 물론 교통, 날씨, 물때 정보 등 여행종합정보 서비스도 실시간 제공하고 있으며, 주변정보 메뉴는 주변을 검색, 지도보기, 전화걸기 기능을 포함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