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원유철(평택갑·사진) 의원은 ‘부영 임대아파트 잔여세대에 대한 분양 전환문제’를 해결, 임차인 대표들에게 감사패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원 의원은 지난해 5월부터 평택 세교·이충동 부영아파트의 1차 분양전환 이후 잔여가구에 대한 추가 분양전환을 위해 해당 아파트 임차인들과 수차례의 간담회를 거쳐 지난해 말 잔여 253가구도 분양전환됐다.
감사패를 받은 원 의원은 “부영아파트 분양전환은 ‘서민들의 재산권을 지키기 위한 주민들과의 협동작전’이었다”며 “뜻을 모아준 부영아파트 임차인과 분양전환을 결정해준 부영측에 고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