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남 한나라당 수원장안 예비후보는 16일 오전 수원우체국을 방문, 우체국 직원들과 집배원분들을 격려하고 처우개선과 복지행상을 위한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설날 연휴를 맞아 평소보다 30%이상 증가한 배송물량 선적을 도우면서 “저희 아버지도 기능직 공무원 생활로 저를 키우셔서 집배원 여러분들의 애로사항을 잘 안다”면서 “집배원분들은 감동의 파수꾼들이다. 그에 상응한 처우개선과 복지향상에 반드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