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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4.11총선] 수원지역 범시민단체 “김시·비판활동 하자”

수원지역 범시민사회단체가 올해 총선과 대선에 종교와 여성, 시민·사회의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각종 간담회와 토론회, 감시·비판 활동을 하자고 제안했다.

수원시민단체협의회와 수원시민정치행동, 수원진보연대 등은 17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올 총선·대선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의견을 내놨다.

수원시민정치행동 운영위원을 맡고 있는 신경환 경기대 교수는 “총선과 대선에서 해야할 과제는 기존 정치권에 실망하고 있는 시민들의 분노를 새 희망의 정치적 동력으로 조직화하고 제도화하는 것”이라며 수원지역 시민단체의 연대기구 구성을 제안했다.

그는 또 새 대한민국 희망 창조를 향한 수원시민 선언, 바른 정책제시를 위한 후보초청 간담회와 토론회, ‘바른후보 세우기’ 위한 감시와 비판, 투표참여 캠페인 등을 하자고 제시했다.

수원여성회 임혜경 상임대표는 “여성의 정치세력화는 여성의 양적 확대가 아니라 성평등의 가치를 우리사회의 모든 영역에 반영하는 운동”이라며 “총·대선에서 여성정책을 요구하고 정책검증 활동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 대표는 이를 위해 이른바 ‘커피당’ 등을 통한 직장·가족·모임 등에서 일상적인 정치토론을 활성화하고, 여성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모임을구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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