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석원 민주통합당 성남수정 예비후보는 18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서민 섬김 우선 정치를 펴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전 예비후보는 소년 노동자 출신, 뼛속까지 서민인 자신이 서민의 삶이 안중에도 없는 현 정치계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주장하고 새 인물로의 교체론을 강조했다.
그는 구도심 발전 지원특별법 제정에 나서 기존 공공기관 이전 제한, 혐오시설 신축금지, 경제활성화 위한 국비 지원과 대출조건 완화 등 실질적 성과를 이끌어가고 보편적 복지정책 선도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특히 전 예비후보는 가난을 극복한 주인공으로 중앙정치의 생활경험 등을 거울삼아 원칙과 상식, 소통에 강한 자신이 적합하다며 인물론을 앞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