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군내면 소재 재성종합건설 양재성 대표는 지난 17일 면사무소를 방문, 백미 25포(13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유기문 면장은 “재정적으로 어려운 시기인데도 어르신들을 위해 쌀을 지원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기부문화가 확산돼 불우이웃과 어려움을 같이 나눴으면 좋겠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면은 기증받은 쌀을 지역어르신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 23개소에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양 대표는 지난해에도 면에 쌀을 기탁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