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세무서는 전화 민원서비스 강화책을 강구해 고객만족도를 높여나가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같이 나선 것은 지난해 10월부터 전화기를 납세자와의 소통창구로 규정하고 전직원 전화기에 친절스티커를 부착하며 ‘볼륨을 높여라’운동을 전개, 전화불편 민원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또 전화친절도 점검을 수시로 해 친절 응대가 예전과 비교 크게 호전됐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성남세무서는 ‘전화는 납세자와의 소통창구//벨소리 UP! 친절마인드 UP!’ 문구를 전직원 전화기에 새롭게 부착하고 ‘볼륨을 높여라!’운동을 새해들어 보다 강화해 실천하고 있다.
또 납세자의 민원처리가 전화 한통화로 처리될 수 있게 전화 볼륨을 보다 더 높이는 한편 해당 직원이 공석일 경우, 즉각 당겨 받기와 함께 가능한 납세자 민원이 전화 한통화로 처리될 수 있게 관심을 갖기로 했다.
성남세무서 관계자는 “전직원 친절스티커 전화 부착과 볼륨을 크게해 걸려오는 전화 모두를 해결하고자 한다”며 “운동전개 2개월여가 지난 지금 크게 호전된게 사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