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고양시장이 지난 한 해 동안 200여 차례의 ‘희망 찾기 민생탐방’을 통해 시민들의 어려움과 애환, 그리고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 시정에 반영한데 이어 임진년 새해 초부터 또다시 민생현장을 직접 챙기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9일 시에 따르면 2012년은 총선과 대선이 있는 해로 2월 중순부터 자치단체장이 민생을 살피는데 다소 제약을 받을 것으로 판단, 설 명절이 있는 신년 초부터 앞당겨 ‘소통과 나눔이 있는 민생현장 방문’을 챙기기로 했다.
최 시장은 “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복지·교육, 서민경제, 소외·취약계층, 현안사항 등’ 분야별 주요 대상지와 동 주민 센터를 직접 찾아가 민의를 수렴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또한 구정을 맞아 재래시장,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취약계층을 방문하는 등 서민경제 회생이 시정 최대 현안임을 재차 다짐하고 따뜻한 나눔과 정을 전할 방침”이이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시민제일주의’를 민선5기 시정운영 방침으로, 취임 이후 형식과 격식 없는 현장방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ㆍ조정하고 당면한 시정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탄현지하차도 확장요구 관련 합의 및 구제역 관련 전국 모범적 사후처리 등 큰 성과를 통해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최 시장 특유의 ‘탁상이 아닌 현장에서 시민들의 진정한 마음을 읽을 수 있다’는 현장중심 행정의 중요성에 대한 신념과 열정이 임진년 초부터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