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시 비전추진협의체가 실행 및 장기발전 위한 아이디어 창출 중심기구로 시 발전방안 모색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토론을 가진 것을 비롯 19일과 20일에도 토론광장을 가질 예정이다.
토론주제는 ‘구도심 재생 위한 지역 간 격차요인 분석 및 해소방안’, ‘디지털콘텐츠 산업 육성 2단계 중장기 정책 수립 방안’, ‘산업간 융·복합 첨단클러스터 구축 방안’, ‘시 도시마케팅 전략’, ‘문화도시 브랜드 개발 및 세계화 연구’ 등 5개에 이른다.
협의체는 이들 안건의 토론결과를 종합해 내달 중 최종보고서를 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