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선 한나라당 수원영통 예비후보가 20~40대 육아맘을 위한 생활공약을 발표, 동별 ‘육아맘 두레(협동조합)센터’를 설치·운영하겠다고 26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동별 육아맘 두레센터를 설치하고 아파트단지별 시간제 프리탁아소를 운영해 집에서 육아맘이 일을 하면서 육아도 하며 자유로운 시간을 갖도록 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그는 “육아맘은 자신이 여유가 있는 시간에 탁아소 돌보미, 독거노인 돌보미, 소년소녀가장 돌보미 등의 활동을 통해 쿠폰을 확보해 놓고 육아맘이 자유시간이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시간제 프리탁아소에 아이를 맡기고 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협동조합 시스템”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