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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활성화 인천네트워크 출범

인천시는 지난 27일 인천YWCA 7층 대강당에서 사회 각계·각층 지역리더 및 인천 지역 사회적기업 대표 95명 참석가운데 사회적기업활성화 인천네트워크 창립총회 및 창립식을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1부 창립총회와 2부 창립식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회에서는 상임공동대표 겸 운영위원장, 공동대표단, 감사, 운영위원 18명 등 인준하고 47개 기관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운영규정, 임원인준, 사업계획채택, 창립선언문을 채택했다.

2부 창립식은 네트워크회원 및 사회적기업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영길 시장, 류수용 시의회의장 축사, 창립선언문 낭독, 퍼즐 맞추기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됐다.

‘사회적기업활성화 인천네트워크’는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통한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과 사회서비스 환원,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을 높이고, 함께 잘사는 사회라는 사회적 목적 실현을 위해서 민관협력모델에 기반한 민관협의체로 발족했다.

또한 사회적기업은 지난 2007년 사회적기업 육성법 제정으로 도입돼 현재 전국적으로 600개의 사회적기업이 있고 사회적기업 전단계인 예비 사회적기업은 1천200여개가 운영 중에 있으며, 인천에는 35개의 사회적기업과 60개의 예비사회적기업 등 총95개의 기업이 운영 중에 있다.

한편 인천의 사회적기업은 문화, 복지, 보건위생 등 여러분야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지만, 아직은 자립경영 기반이 미약해 시민 사회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한 시점이다.

따라서 이번 사회적기업 활성화 인천 네트워크 출범으로 사회적기업 제품구매캠페인, 교육·홍보, 기업·종교계 등에 1기관 1사회적기업 결연 캠페인, 성금 모금 등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사회적기업이 자립할 수 있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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