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주부교실 인천 남동구 지회 윤은숙(65·여) 부회장이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2011년 올해의 수산물 명예감시원’으로 선정됐다.
인천시 중구 항동에 소재한 농림수산검역본부는 수산물 명예감시원으로 활동해온 윤씨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자로 선정돼 전수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윤씨는 지난 2006년 4월부터 수산물 명예감시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지난 5년간 수산물 원산지표시 지도단속시 조사공무원과 합동으로 전통시장, 횟집 등 대상업소를 찾아다니면서 원산지표시제도 홍보와 외국에서 수입되는 수산물 수입검사의 공정성을 위해 참관하는 등 수산물 유통 및 검역검사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농림수산식품산업 발전에 공로해 왔다.
한편 중부검역소 김영표 팀장은 “윤씨는 전국 주부교실 남동지회장인 김연숙 회장과 명예감시원 활동을 벌여오면서 항상 성실한 자세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범적인 분으로 출석률 또한 가장 우수한 감시원”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