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채 한나라당 용인기흥 예비후보는 29일 성명을 통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선거구획정위원회의 기흥구 분구 권고 결정을 존중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현대판 게리맨더링(선거구를 자기당에 유리하도록 임의로 개편하기)을 시도하는 국회 정개특위의 정치적 야합 중단 ▲기흥구 선거구 분구 ▲지난해 11월 선거구 획정위원회의 기흥구 분구 권고결정 존중을 촉구했다.
고양 일산 고오환, 한나라당 복당
고오환 한나라당 고양 일산동 예비후보는 “내가 경험한 정치는 후보자가 국민과 한 약속을 지키는 것과 남의 것을 탐하지 않는 것, 그리고 자기희생의 정치를 하는 것이 정치인의 기본 도리”라며 시의원·도의원을로 일하면서 약속을 지키는 정치인으로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불의의 결정에 승복할 수 없어 탈당한 뒤 5년 넘도록 복당을 신청했지만 단 한사람의 거부로 복당을 하지 못했었다”면서 “이제 양지가 된 새 집권당으로 다 갈 때 당을 지켰던 그때의 그 심정으로 미래연합을 탈당하고 한나라당에 복당신청을 하게 됐고 미력하지만 진정으로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