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역내 장애 영·유아를 대상으로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무상치료지원을 실시할 장애 영·유아를 모집한다.
30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장애 영·유아 무상 치료지원 대상자 모집은 치료지원이 필요한 장애 영·유아에게 적절한 치료지원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 경감과 심신의 조화, 기초 기능 습득에 도움을 주기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에 실시하게 되는 치료지원은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된 0∼5세 이하의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무상치료지원은 보호자와 함께 특수교육지원센터를 방문해 작업치료와 언어치료 중 1가지 영역을 선택, 주 1회 1:1개별적으로 치료 40분, 상담 10분으로 이뤄지며 신청기간은 2월2일까지이다.
신청은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를 방문 접수하거나 홈페이지(http://dongbu.ice.go.kr/special/)에 접속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032-438-6234)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032-438-623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봉식 창의인성교육지원과장은 “치료지원을 무상으로 실시해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영·유아 시기가 중요한 만큼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적인 치료지원을 앞으로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