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는 최근 단지개발사업을 총괄 지휘하는 단지사업본부장에 김창홍(58·사진)씨를 임용했다.
31일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김 본부장은 1954년 충청북도 출생으로 서울산업대 토목학과를 졸업하고, 인천대 대학원에서 토목환경시스템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주요경력으로 인천시 개발계획과장, 동구 부구청장, 도시철도건설본부장 등을 거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도시개발본부장을 역임했다.
또한 지난 30년간 시에서 근무하면서 도시개발사업과 재생사업 등 다양한 시 정책사업을 총괄 추진해 왔다.
한편 김 본부장은 취임일성으로 “재무건정성 제고를 위한 자급자족형 수익모델 모색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경제수도 인천건설과 시민에게 인정받은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