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우 민주통합당 평택을 예비후보는 31일 통복시장을 돌며 상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함께 거리홍보에 나선 이귀선(41) 씨가 80년대 초반까지 중·고생들이 착용한 겨울교복을 입고 명함을 나눠주는 이색 홍보전을 펼쳤다.
그는 상인들과 대화에서 “대형마트에 밀려나는 재래시장에 대한 대책이 절실하다. 대형마트의 규제 및 상생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겠다”면서 “중소상인을 위해 카드수수료 1%인하를 제도화시키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