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교류센터(이하 센터)는 주한이란대사관과 올해로 한국과 이란이 수교를 맺은지 50년 되는 것을 기념해 오는 16일 인천평생학습관 미추홀 공연장에서 이란 전통공연단을 초청해 축하공연과 이란 전통의상쇼를 개최한다.
5일 센터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이란으로부터 국내 총 원유 수입량 중 약 8%를 수입할 정도로 우리에겐 중요한 국가이다.
또한 수교 이래 양국간 경제교류 규모는 날로 증가하고 있어 중요한 국가간의 교류 현장을 기념키 위한 수교 50주년 기념 공연이 인천에서 개최된 다는 사실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