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1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학교비리 척결 특단의 대책 청렴 인천교육 실현 이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비리 척결을 위한 고강도 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7일 시교육청은 학교비리 척결을 위해 감사처분을 개인별로 누적관리하고 학교장 퇴직예정교에 대해서도 특별관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그동안 각급 학교의 비리척결과 중복지적 방지 및 청렴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종연수·홍보를 강화하고, 감사의 강도를 높여왔다.

그러나 아직도 일부 학교현장에서 뇌물수수 및 수의계약 부적정 사례 등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됨에 따라 강도 높은 대책을 마련했다.

이에 학교장 퇴직 예정교는 퇴직일 기준 6개월 전부터 500만원 이상 물품·공사계약 및 각종계약 내용을 사전 제출받아 감사실또한, 공무원에 대한 처분내용을 개인별로 누적 관리해 소속기관에 관계없이 동일사항 3회 이상 반복 지적될 경우 상위 처분양정을 적용해 가중 처벌키로 했다.

시교육청 감사담당관실 관계자는 “그동안 학교 계약업무 개선을 위해 부단의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아직도 일부 학교에서 동일사항이 계속 반복적으로 지적되고 있어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다”고 말하고, “이번 대책이 학교 비리를 척결하고 청렴한 인천교육을 실현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