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이달부터 시정홍보지에 오디오와 영상을 갖춘 디지털콘텐츠를 추가 서비스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첨단 뉴미디어 서비스 개발에 앞장서온 시는 시정종합홍보지 ‘굿모닝인천’을 통해 시민을 위한 새로운 홍보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에 스마트폰으로 ‘굿모닝인천’ 각 기사에 부착된 QR코드를 찍으면, 종이매체에서 느낄 수 없었던 취재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소리를 보고 들을 수 있다.

또 이달말부터는 태블릿PC로도 ‘굿모닝인천’의 동영상을 볼 수 있고, 지면의 한계로 싣지 못한 다양한 장면의 사진추가보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크로스미디어‘, ’스마트페이퍼‘ 구현에 선두주자인 시정종합홍보지 ‘굿모닝 인천‘의 동영상 및 추가사진은 태블릿PC로 QR코드를 찍거나, ‘인천시 미디어앱’을 다운받으면 된다.

특히 ‘굿모닝인천’은 그동안 종이매체 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 ‘인천시미디어’와 웹진 등을 서비스하며 온·오프라인에서 시민과 친밀하게 소통해 왔다.

게다가 이제는 잡지 내에서도 다양한 사진과 영상을 지원하면서, 텍스트와 사진으로만 메시지를 전달했던 종이매체의 한계를 극복하고 현장감과 실재감을 높여 시민과 한층 가까워지게될 전망이다.

더욱이 ‘굿모닝인천’ 2월호 동영상 및 사진 더 보기 서비스가 제공되는 콘텐츠는 ‘신포살롱’,‘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시정토크앱’ ‘그 시간이 흐른 이 공간’,‘이색 길거리음식’,‘아름다운 사람’ 등이며, 다음호부터는 동영상 제공 콘텐츠가 한층 늘어난다.

한편 시관계자는 “현재 ‘굿모닝인천’의 발행부수는 5만부로 구독을 원하는 시민에게 무료 로 배포되고 있으며, 애플리케이션 ‘인천시미디어’와 웹진, 소셜웹에서도 볼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