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시자원봉사센터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공적 개최 및 시 대규모 국제행사에 대비해 2012년도 외국어전문자원봉사단 스터디그룹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외국어 스터디그룹은 영어, 일어, 중국어 3개 어권별·수준별로 운영되며, 지난 2010년도 80명, 2011년도 90명의 외국어전문인력을 육성해 나가고 있다.
이번 모집는 시에 거주하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90명을 모집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원어민 및 외국어에 능통한 강사와 함께 3개 어권별·수준별(초·중·고급반)로 주 1회 2시간씩 오는 20일부터 11월3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시관계자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외국어 스터디그룹뿐만 아니라 각 센터별 특성에 맞게 장애인 수화반, 다문화가정 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단계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들이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자원봉사자로 활동해 성공적 개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문의 ☎032-421-2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