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래 민주통합당 인천 남갑 예비후보는 오는 13일 주안6동 태흥프라자 3층에 마련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고 9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출마의 변을 밝힌 이후 주안역·간석역 등 역세권에서 출·퇴근 시민들을 상대로 한 밤낮없는 얼굴 알리기 전략을 펼치고 있다”며 “상대 후보들에 비해 뒤늦은 선거전을 극복하기 위한 쌍끌이 저인망식의 표심잡기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공식 행사장을 찾아 인사를 드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권자들을 일일이 찾아 인사를 드리는 것이 정치신인의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공천이 확정되는 시기까지 밤낮을 가리지 않는 길거리 홍보에 주력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