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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 안에 문화의 집 뚝딱

경기도문화의전당은 13일 ‘Arts Habitat’를 화성 팔탄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시작했다.

‘Arts Habitat’는 지난 해 130회 진행됐고 올 해 진행되는 Arts Habitat는 (재)한국문화정보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후 이뤄졌다.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경기도립극단의 ‘청이스토리‘로 현대적인 음악과 랩스타일의 노래형식으로 흥미진진한 볼거리로 구성돼 약 1시간 가량 진행했다.

김태엽(13) 군은 “연극은 재미없을거라 생각했는데 너무 재미있었고 심청이를 연기하는 누나가 너무 이쁘다”고 말했다.

경기도문화의전당 이사장 조재현씨는 “ 2012년에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소외된 이웃에게 예술을 통해 통합, 나눔, 공감, 치유를 실천 할 계획이며, 경기도민 모두를 만나는 날까지 Arts Habitat 사업은 계속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Arts Habitat는 단순히 찾아가는 공연이 아니라 ‘예술을 통해 마음에 집짓기’로 경기도립예술단과 각계각층의 예술인들이 협력해 경기도민의 풍요로운 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찾아가는 예술활동과 자원봉사활동을 결합한 새로운 복지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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